가장 공들여서 지은 금동사찰.

기와를 하나하나 올리느라 피똥을 쌌다.



쉐이더 적용하면 꽤 예쁜 편.

이때는 아직 바닥에 눈을 안깔았다. 눈까느라 희생당한 눈사람에게 Cheers...




서로 남의 건물을 두고 소유권을 주장하는 응가들.




사찰의 승려가 생활하는 작은 숙소 컨셉.



안은 소박한데 있을 건 다있다.

클깽님이 묻기를 세면대가 하나 뿐이라고 세수도 저기서 하고 볼일도 저기서 보냐고 했다.

그렇다.



원래 문만 짓고 말려고 했는데 의외로 스케일이 커진 케이스.



신경써서 만든 연못+나무




사찰의 이름인데 알고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황금 붓다.

저거 찌찌가 아니라 눈이다 눈. 찌찌 아니다.

헌금을 많이 하면 입장할 수 있는 VIP 룸이 있다.



사실 이건 나도 예상치도 못했다.

건물 짓고있는데 땅밑에서 개미랑 티슈 이름표가 왔다갔다 하길래 뭐하는가 싶었지...



붓다:뜻밖의 클럽



물론 꼬추는 내가 달아주었다.

그대의 자신감을 UP!!




클럽 붓다의 상징 황금붓다

눈에서 빔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여기는 나도 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쉘터인듯?


엘샤의 올드보이 하우스

이름에 걸맞게 출입문이 없어서 벽을 부수고 들어가야 한다.


클깽님의 사찰. 양식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여기가 정말로 멋진 이유는



일출/일몰이 정면으로 보여서 진짜 예쁘다는 것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티슈랑 새벽까지 이야기하고 놀았었다.



????



이건 뭐 그냥 혼자 놀려고 지은 비밀기지.



버튼을 누르면 비밀통로가 나오고

(금방 닫혀서 뛰지 않으면 머리가 끼여서 죽더라)



지상 최후의 낙원에 혼자 남은 인간~ 뭐 이런 느낌으로 했었다.

근데 지상 최후의 낙원에 자꾸 좀비랑 크리퍼가 돌아다녀서 살기엔 적합하지 않았다.

이것은 세번째 마을의 지하 납골당의 시초가 된다 ㅋㅋㅋ




마을 공용 고문시설. 두번째 마을 건축물 중에선 꽤 초기 건물이다.

고문박물관을 통해서도 들어올 수 있다.

건물짓다가 심심하면 여기서 놀았다.




주민을 풀어놓고 버튼을 눌러 푸쉬푸쉬 떨어뜨려 죽이는 미로

생각보다 어렵다.



화살뿅뿅 게임.

다트같은 느낌이 난다.

레버보다는 직접 활로 쏘는 게 더 재밌는 희안한 유형.




Posted by 금동신묘명삼존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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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티슈의 천재적인 변태성을 엿볼 수 있다.

이름하여 "고문박물관"

아마 우리 중 제일 먼저 뉴스에 나오는 사람이 있다면 티슈일 거라고 확신한다.


솔직히 죽이는 방법이 많아봐야 얼마나 많을까 싶었는데 마인크래프트는 창의적인 죽음이 가득한 곳이었다.



문을 여는 것부터 비범하다. 저기 주민을 죽여야 문이 열리는 구조.

난 칼로 때렸다.



들어가기 전의 휴게실 또한 마음껏 주민을 고문할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되어있다.

이쯤되면 진짜로 티슈의 집에는 이런게 있지 않을까 의심하게 된다.



통로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온갖 살해방법을 보여준다.

이건 화살.




이건 고통의 물약인 것 같았는데 물약 나오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 주민 비명소리가 잏엫엫엫엫엫엫 하고 들린다.



평범한 용암에 빠뜨리기



파이어볼



있는지도 몰랐는데 끝쪽에 비밀 통로도 있다.



주민만 학살하는 걸론 모자랐던지 버튼을 누르면 모든 종류의 크리쳐가 나와서 용암에 입수한다.

저 알들 전부 하나하나 집어넣었을텐데 근성이 대단하다.



버튼을 누르면 울타리문이 열리면서 좀비에게 공격당한다.



의미불명. 탱크?




티슈의 고문박물관에서 넝마가 된 멘탈을 회복하자.



평범한 샤워시설이다.

저 위의 고문박물관 한번 갔다오면 머릿속에 온갖 의심과 불신이 난무하는데, 이렇게 함정이 없으면 오히려 놀란다.

용암이 떨어질 줄 알았거든



하늘에서 화살비가 내리면~

몬스터가 죽는다.

문제는 저기 오른쪽 구석탱이의 문이 부숴지는 순간 그곳이 바로 네더월드.



화장실



식당. 역시나 건축서버인 탓에 음식을 제돈주고 사먹는 놈은 못봤다.

전부 어디 오랑캐의 후손인건지 칼들고 식당을 약탈하기만 했다.




깨알같은 흡연금지. 건강은 중요하다 ㅎㅎ



난 이 건물을 볼때마다 괴로웠다.

저 형형색색의 알록달록한 집이란... 게다가 옆에 달린 고릴라는 아직도 뭔지 모르겠다.



집주인의 취향이 돋보이는 노예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포인트.




집 곳곳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되어있다.

버튼을 화살로 맞추면 몬스터가 용암에 빠져 죽는다. 꽤 참신...



선인장 미로

탈출구도 없으면서 죽을때까지 떠돌아야 한다.




이건 처음 보는 것 같아서 작동해봤는데 주민이 아래로 내려오지 않아서 Fail.



위를 올려다보는 주민의 아련한 눈빛 ㅠㅠ




이거때문에 마을 어디에 가든 하늘까지 치솟는 흉물스런 빛줄기 10개가 보였다.

좀 치우라고 위를 가려도 보고 저걸 부숴보기도 했는데 끝까지 살아남았다 ㅠㅠ



평범한 고문시설2

전에 서바이벌 모드로 했다가 마녀한테 발리고 죽었다.



이게 두번째 마을을 떠날 때 즈음에 지은 것 같은데 어째 미완성이더라.



안에 낙서해놨는데 못본 것 같다.




티슈에게 희생된 가여운 주민들을 위한 정원.

목적이 찝찝하지만 정원 자체는 진짜 예쁘다. 구리구리한 빨간 꽃과 노란 꽃만 보던 나에겐 신세계였던 꽃들.



아마도 고스미의 마굿간이었던 듯?

그러나 나는 고스미가 말을 타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같이 눈사람 만들래?



누군가가 쓴 실험일지. 재밌어서 2편도 써달라고 했는데



이런 똥이 돌아왔다.




Posted by 금동신묘명삼존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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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온갖 정성을 다 쏟아부었기 때문에 제일 좋아하는 마을.

솔직히 여기 지었던 것들 다시 지으라고 하면 울면서 토할지도 모른다.




마을에 온 모두가 낚였다는 그 지옥코스터.

겉보기엔 마을 한바퀴 도는 관람열차 같은 느낌이지만 끝에는 용암으로 입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때 어때 하면서 말걸다가 마지막 코스에서 희생양의 게임모드를 바꾸는 재미가 일품.



내 첫번째 집. 비밀기지 같은 느낌으로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좁았다.

그리고 좀비가 매일 문을 두들겼다...




역시 난 이때도 방꾸미는 재주는 없었던 듯...



첫번째 집이 실패하고 나서 지은 악마성.

방문하는 용사들이 대기할 수 있는 벤치도 놓아두었다.

옆은 엘샤가 선물해준 용암분수다.



용암을 잘못 붓는 바람에 온 산이 용암으로 뒤덮혔었다.

한글패치 하기 전이어서 영어로 급하게 help helppppp 하니 클깽님이 와서 용암위에 물을 부었다(...)




개미의 스파하우스에 영감을 받아 지은 경치감상용 스파.

근데 악마성 위치가 너무 높다보니 스파 물이 다 얼어서 빡쳤다.



고양이를 네마리나 앉혀뒀는데 다 어디 가버린걸까?



천장위치를 태양/달이 지나가는 경로와 딱맞게 해두어서 꽤 낭만적이다.

눈까지 오면 절경.



개미의 집은 항상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부러웠지.

(사실 저 목장 자주자주 좀비랑 크리퍼 나왔었다)



골목의 귀염둥이 눈사람쨩.

내가 눈사람쨩의 자존심을 위해 꼬추를 달아주었는데, 누가 자꾸 흉물스럽다고 떼더라.

분명 눈사람쨩의 꼬추가 부러워서 그랬을 것이다.



엔더월드로 통하는 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양이나 닭 소 같은거 소환해놓고 버튼 누르면 꼭 진공청소기같아서 재밌었다.




분명 누군가의 집일텐데 여기 사람이 들어와있는 건 본 적이 없다.



인챈트를 하라고 만든 방인 듯 하나 다들 에디터를 썼기때문에 의미가 없다 ㅠㅠ



평범한 알파카



케잌의 소유권을 두고 엘샤랑 이야기를 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외형을 만들고 엘샤가 나도 모르게 안에 미로를 파두었다.

본격 자기가 지은 건물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는 마을.




포탈 실험실을 파괴해서 그런지 엘샤가 많이 상심했던 것 같다.




드레인 커맨드 신나서 마구마구 쓰다가 무슨 오류인지 악마성이 메두사의 성으로 변했었다.

쳐다보기만 해도 렉이 걸리고 가까이 다가가면 튕겨버려서 어쩔 수 없이 집 근처에 텐트를 짓고 살았다.

오류 해결하고 나서는 이 텐트는 기념관으로 남겨놓기로 결정.


저 안의 눈사람은 벌써 몇년째 갇혀있을까?




개미의 화려한 예식장.

여기서 글기랑 결혼하는 꿈을 꿨는데 글기는 덩치가 너무 커서 예식장엔 머가리 하나 못넣을 것이다.






개미의 미술 전시관. 좀비를 피해서 도망칠 때 여기로 왔었다.

저 미술품들은 하나하나 붙인 것 같은데 엄청난 노가다가 아니었을까.



앤트 맨션. 뒤에 부위파괴가 완료된 콜루가 보인다.



물론 우리마을의 특징인 고문시설 또한 갖춰져있다.

주민이 물을 타고 올라가면서 질식 ^^!




엘샤의 로고+티슈의 외할머니댁.

밤에 보면 엘샤가 번쩍번쩍 빛나서 꽤 멋지다.

그리고 저 말의 주인은 누굴까.




마을 내 정상적인 오락시설/공공시설은 거의 엘샤거라고 보면 된다.


클깽님은 집없이 방랑하는 생활을 했기 때문에 마땅히 코멘트 달만한 건축물이 없다 ㅜㅠ

깽님 뭐라고 말 좀 해봐여 엉엉


Posted by 금동신묘명삼존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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